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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서귀포 노지 밀감 2019-12-30 15:07:04
작성자  샬롬 정보없음 조회  37   |   추천  2

 

제주도 서귀포에서 삼십여년 전에 3년여를 살았던 적이 있었다.

그때만 해도 밀감나무가 귀해서 일부러 밀감농장에 구경도 가고, 비싼 값에 몇개씩 사서 먹기도 했었는데 요즘은 흔한 과일이

되어 버린 것같다. 밀감 몇 그루만 있으면 아이들 대학에 보낼 수도 있다고 해서 '대학나무'로도 불리웠던 것을 생각하면 격세지감을

느껴지기도 한다. 

 

그런데 요즘 밀감은 분명 같은 밀감인데 모양은 훨씬 예뻐지고 껍질도 얇아져서 상품성은 무척 좋아진 것같은데 정작 맛은 예전의

맛을 잃어 버린 듯 하다. 아마도 토양이 산성화되면서 미네랄과 같은 성분들이 고갈되면서 밀감의 고유한 맛과 향을 모두 상실해 버린 것은 아닐까?

 

이번에 참미네에서 판매하고 있는 서귀포 노지 밀감을 먹어보니 그 옛날 맛보았던 맛과 향이 그대로 배어 나왔다.

식감도 좋고 수분이 많으면서도 일반 밀감은 심심해서 못 먹는데 비해 이 노지 밀감은 무척 달아서 깜짝 놀랐다.

그래서 관계자에게 밀감에 대해 문의해 본 결과, 서귀포의 노지에서 재래농법과 미네랄 성분의 식물영양제로 재배한
귀한 밀감이라 했다. 농약 사용은 최소화하고, 미네랄 성분의 식물영양제로만 재배한다고 했다. 맛이 좋아 몇년째 애용해 오고 있는

고객들이 거의 대부분을 사간다고 한다. 다른 집 밀감은 판로가 거의 없어 울며 겨자먹기로 업자들에게 헐값이 팔고 있는 것에

비하면 정말 대단한 밀감이 아닌가 싶다.

 

그런데 또 하나 특이한 점은, 밀감을 나무에서 따서 크기를 선별하지 않고, 바로 포장해서 보낸다는 점이다.

다른 밀감들은 대부분 세척, 광택내기, 크기 선과, 일정기간 숙성 등의 과정을 거쳐서 보내기 때문에 신선도가 떨어지고 맛도 떨어지지만

이 밀감만은 싱싱하게 배송되니 경쟁력이 있어 보였다. 선물용이 아닌 집에서 식구들과 먹는 밀감이라면 굳이 크기를 구분해서

살 필요가 없고, 또한 숙성하지 않은 싱싱한 밀감을 먹을 수 있으니 금상첨화가 아닌가 한다..

 

집앞 갈비탕 집에 갔다가, 음식을 서빙하는 분에게 몇개를 드렸더니 주방장까지 나와서 '어디에서 이런 밀감을 샀냐'고

물어서 참미네 쇼핑몰주소를 일러 주었다. 

 

몇 군데 연말 선물로 보냈더니 역시 맛있고 아삭아삭해서 너무 좋다는 얘기들을 많이 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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